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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이야기
[생생일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ESG활동
- 2025-04-17
- 생생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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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17일(목),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일대에서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여 영생원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활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본 활동은 장애인(16명)과 비장애인(19명) 35명이 함께 어우러져 환경 정리 및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의의를 두었습니다.
참가자들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옥천읍 삼양리 일대의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환경 정화 활동 및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였습니다.
A조는 옥천시외버스 공용정류장을 거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옥천삼양행복주택 일대를 B조는 옥천군 보훈회관을 거쳐 한국전력공사를 지사 옥천교육지원청 일대를 경유하며
지역 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캠페인을 병행하였습니다.
행사는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님의 인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약 한 시간 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활동 후에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로 마무리하며 프로그램을 종료했습니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님께서 “이번 ESG활동은 장애인들의 자립 역량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을 가꾸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데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의 ESG경영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중증장애인 일감만들어주기 지원센터(생생일터)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지역사회 적응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과 실습 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의전화: 043-730-6751 능력개발지원팀 이영길 사회복지사
